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동대학교, 글로벌 현장학습지원 사업 선정

국비 장학생으로 해외현장학습 통한 전문직업인 양성

  • 웹출고시간2016.08.02 13:13:26
  • 최종수정2016.08.02 13:13:26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지원 사업' 열린선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지원 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전공 실무능력, 현장적응력을 갖춘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력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지원 사업 선정으로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2학년 김영준 · 함지윤 학생이 글로벌 현장학습 국비 장학생으로 선발돼 오는 9월 캄보디아 사단법인 로터스월드로 파견된다.

글로벌 현장학습 장학생은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으며, 현지 현장실습활동 평가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류정윤 강동대 총장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재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통해 국제 감각과 전공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사회복지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어 세계무대에 도전하고 당당히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만들어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