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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및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6.07.22 10:41:47
  • 최종수정2016.07.22 10:41:4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양산면 송호국민관광지에서 피서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및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인성감염병 및 결핵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개된 캠페인은 보건·위생 관련 공무원 및 대한결핵협회 직원 17명이 참여해 거리홍보를 펼쳤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온 등으로 발생되기 쉬운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과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모기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결핵검진도 함께 실시했고,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리플릿, 물티슈,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등을 배포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손을 올바로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 및 질병의 70%가 예방이 가능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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