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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8 13:40:34
  • 최종수정2016.07.18 13:40:34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18일 병설유치원 포함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교육의 시작인 유치원, 초등학교 시기부터 담배의 폐해에 대해 정확히 알고 흡연을 예방하는 태도를 심어주어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정임 강사는 흡연의 폐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특히 어린이가 왜 담배를 피우면 안 되는 이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흡연예방을 각 가정에까지 알리고 모두 함께 힘을 합해 '담배연기 없는 세상'을 만들어보겠다는 뜻에서 '흡연예방 티셔츠'를 단체로 입고 뜻을 하나로 뭉쳤다.

학생들은 교육을 마치고 각 학년군별로 흡연예방 다짐을 외쳤다.

5~6학년 군은 '흡연, 난 싫어!'를 외치며 흡연권유를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외쳤고, 3~4학년군은 '흡연, 저리 가!'를 힘차게 외치며 담배를 멀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1~2학년 군은 '담배연기 싫어요!'를 외치고, 유치원은 '담배연기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세요!'라고 외치며 담배의 연기에서부터 벗어나겠다는 흡연예방의 의지를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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