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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7 18:46:18
  • 최종수정2016.07.17 18:46:18
○…최근 청주시가 7월 정기인사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하며 직원들이 여름휴가 일정 조율에 골머리. 인사 단행 이전 여름휴가 일정을 정한 직원들은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부서 직원들과 다시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 일부는 숙소 예약을 취소하거나 휴가일정을 다시 정할 수 없는 이들은 5일에서 3일로 줄이는 등 분주한 모습. 한 직원은 "인사 이동으로 업무파악도 해야 하고 새로 일하게 된 직원들과 휴가 일정도 조율해야 되는 탓에 머릿속이 복잡해졌다"며 "자녀 방학에 맞춰 휴가를 정해 대부분 이달 말에서 8월 중순에 몰려있어 일정을 맞추는 게 쉽지 않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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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