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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2016 자유학기제 이해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초등학교 학부모·교사 8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7.17 15:05:26
  • 최종수정2016.07.17 15:05:26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중앙탑면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교사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자유학기제 이해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이해도 제고 및 학부모지원단의 운영 목적과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지역과 함께 하는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시간을 통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중1이 되면 적용되는 자유학기제의 운영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연수였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 진로탐색 활동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운영했으며, 시대에 따라 변하는 교육의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실수업의 개선과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변화를 추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자유학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현장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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