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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친절한 콘서트'

15일오후2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소태초등학교 등 17개교 732명 초청, 무료로 공연

  • 웹출고시간2016.07.12 10:39:22
  • 최종수정2016.07.12 10:39:22
[충북일보=충주] 충주학생회관은 오는 15일오후2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친절한 콘서트'공연을 실시한다.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친절한 콘서트'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에 충주학생회관이 선정되어 이루어지는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으로 70%를 지원받아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나눔 사업으로 운영된다.

이에따라 지역적으로 공연관람에 어려움이 많은 충주시 읍·면지역 학생을 우선 선발, 소태초등학교 등 17개교 732명의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으로 진행된다.

최광주 충주학생회관장은 "충분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으로 악기 체험 및 연주곡과 관련된 애니매이션·동영상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친절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충주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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