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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참가자 모집

충북문화재단, 오는 29일까지

  • 웹출고시간2016.07.10 14:18:51
  • 최종수정2016.07.10 14:18:5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미술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교육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쉐마미술관의 '꿈을 찾는 아이들-토토가든', 극단 해보마의 '흥미롭고 얼싸 좋은 흥얼흥얼 토요연극마당' 등 22개가 있다.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재단은 올해 11개 시·군에서 4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800명의 아동·청소년이 미술, 연극,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가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통해 하면 된다(043-224-9149).

/ 유소라기자 sora9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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