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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5 13:29:35
  • 최종수정2016.07.05 13:29:35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6일부터 7월 말까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관내 셀프주유소 2곳 등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현재 셀프주유소는 영동지역에 2곳이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하고 있는 반면에 시민들의 사용 미숙으로 주유기에서 기름이 누출되거나 여름철 유증기 확산 등으로 대형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안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점검사항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셀프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점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근무 실태 확인,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주유 중 엔진정지 등이다.

허창구 민원지도팀장은 "여름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주유소 내 유증기가 증가해 자칫 부주의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유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유하는 시민들께서도 정전기 방지, 마찰에 의한 불꽃 발생 방지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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