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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6.07.05 13:41:07
  • 최종수정2016.07.05 13:41:07
[충북일보=단양]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아빠와 함께 셰프 도전하기 수상자에 대한 시상,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장기자랑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유공자에는 노진배(사랑의반찬나누기 배달봉사팀), 장연일(한일시멘트부녀회), 심춘옥(단양군여성발전센터 강사), 권은진(단양군 주민복지실)씨 등이 선정돼 표창패 등을 수상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충청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1일 진행한 아빠와 함께 셰프 도전하기 행사에서 수상한 4팀의 가족에게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는 가족친화 캠페인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운영됐다.

심옥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남성과 여성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노력해 남녀가 함께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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