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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5 09:46:36
  • 최종수정2016.07.05 09:46:3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지역 내 당뇨병환자 대상으로 합병증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당뇨합병증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사업비 800만원을 투입해 이날부터 15일까지 전문 검진 기관인 대전성모영상의원의 도움을 받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보건소에 등록한 당뇨병환자 가운데 검진 희망 주민 461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미세 단백뇨와 안전검사다.

자세한 검진 일정과 시간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문의하면 된다.

당뇨병은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서 몸의 중요한 장기를 손상시키는데 특히 실명할 수도 있는 망막병증을 비롯해 혈액 투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장 기능 장애,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이 많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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