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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4 11:05:43
  • 최종수정2016.07.04 11:05:43

영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4일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간담회와 연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일 특수교육(업무)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간담회 및 인권보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관내 관심대상장애학생 지원방안 협의와 상설모니터단의 운영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했다.

또한 이 날 함께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에서는 심지선 장애인권교육활동가를 초빙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 및 인권감수성과 관련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교사 연수는 그룹토론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들을 찾아보며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연수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특수교사는 "평소에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이 장애학생의 입장에서는 인권침해의 요소가 될 수 있어 장애학생 인권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수교사로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장애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동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및 교육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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