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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여고 축구부, 청학기 전국 여중고 축구대회 2년 연속

  • 웹출고시간2016.07.03 16:14:02
  • 최종수정2016.07.03 16:14:02
[충북일보=충주] 충주 예성여고(교장 권순섭) 축구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16 청학기 전국 여자 중·고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지난 2일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예성여고는 강원도 화천정보산업고에게 후반전에 한 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예성여고는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 화천 정보산업고에게 승리했지만, 20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팀 4차 소집으로 빠진 김소은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2년 연속 청학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의 대명사로 불리는 '청학기 전국 여자중·고교 축구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20여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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