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전수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6.06.30 13:36:00
  • 최종수정2016.06.30 13:36:19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0일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 수상자 가족 및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30일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 수상자 가족 및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 황병석 지회장과 고엽제전우회 제천시지회 김희춘지회장, 모범취업자에는 충주농업협동조합의 신재용씨, 대외유공포상에는 한림디자인고 민충기씨와 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의 신윤경씨, 청천농업협동조합의 박용순씨가, 유공학생에는 한국교통대호우회장 모성주군이 수상했으며, 모범취업자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김종국씨가 수상했다.

박태일 충북북보훈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유가족에게 "앞으로도 존경받고 사랑받는 보훈가족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보훈업무 수행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대외유공인사에게는 "보훈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