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9 14:10:22
  • 최종수정2016.06.29 14:10:22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중학교는 29일 'Class Cooking Contest'를 개최했다.

속리산중학교는 평소 참여·소통·공감의 어울림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공감으로 Green 행복한 사랑의 가족캠프', '효(孝)체험 사랑 드리기'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Class Cooking Contest'도 교육공동체 일원인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상호 소통·공감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반별 경연대회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각 팀은 파송송 계란탁, 요리조리, 속리산 백선생, 味(미)Cook, Cook King 등 재치 있는 팀명으로 경연에 임했다.

경연에 참여한 학부모·학생·교사는 치킨샐러드, 연꽃 백숙, 수제 피자, 냉우동과 주먹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숨은 요리 솜씨를 뽐냈다.

경연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심사는 맛과 멋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교직원과 학생 대표들이 경연음식 시식 후, 투표로 우승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연에 참석한 김영미 학부모는 "요리하는 동안 팀별로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았고, 자녀 그리고 선생님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