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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행복한 가족교실' 성료

충주, 건강가정 구현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 앞장

  • 웹출고시간2016.06.29 11:24:32
  • 최종수정2016.06.29 11:24:32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5월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 '행복한 가족교실 Good Mom & Daddy'를 마무리하고 28일 수료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5월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 '행복한 가족교실 Good Mom & Daddy'를 마무리하고 28일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는 양육의 양성평등 실현 및 지역 내 건강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돕고자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행복한 가족교실은 총 50명의 부모들이 참여해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노력했다.

자녀와 통하는 의사소통기술 및 발달의 특성을 익히는 시간과 자신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며, 부모로서의 가치란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미옥 센터장은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꾸준히 참여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기대했던 이상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으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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