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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8 15:46:55
  • 최종수정2016.06.28 15:46:55
[충북일보] "클럽의 100년 대개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세우겠습니다."

동중영(45·사진) 국제로타리3740지구 남청주로타리클럽 회장이 28일 취임했다.

동 신임 회장은 청주의 더빈 컨벤션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4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클럽의 제 규정을 전면 개정해 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슬로건은 '가치 있는 봉사'다. 봉사활동은 몇 명의 회원만이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함께 하는 봉사'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동 신임 회장은 "국제사업으로 6·25 참전국인 필리핀 오지에 학교를 지어주고, 교육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겠다"며 "또 영부인회가 활성화 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이 못 다한 봉사가 촘촘히 이루어지고, 클럽에 좋은 기운이 깃들도록 석류회 지원을 확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 신임 회장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정치학박사)하고 현재 ㈜코드원 대표이사 사장이다. 사단법인 경호원 중앙회 총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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