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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으뜸봉사상에 단양군 허우현·가옥수리봉사단 선정

  • 웹출고시간2016.06.23 10:00:30
  • 최종수정2016.06.23 10:00:30

이달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한 단양군 허우현씨와 가옥수리봉사단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달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 단양군 허우현(48)씨와 단체분야 단양군 가옥수리봉사단을 각각 선정했다.

허우현씨는 지역미술화가로 지난 2013년 6월부터 12명의 벽화봉사단을 구성,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의 낙후된 학교담장과 홀몸 노인 가정, 매포읍 우덕리 마을회관 콘크리트 외벽 등을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바꿨다. 특히 단양에서 열리는 55회 충북도민체전 행사를 위해 낡고 지저분한 벽에 단양소백산 경관을 아름답게 표현, 단양의 관광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단양군 가옥수리봉사단은 지난 2000년 8월부터 현재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연재해 응급복구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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