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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면, 일손 부족한 농가에 힘 보태기

두음리 마늘농가 찾아 수확에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16.06.21 10:46:37
  • 최종수정2016.06.21 10:46:3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대강면이 지난 20일 군청 균형개발과 직원 10명, 주민복지실 직원 25명과 함께 두음리 마늘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부인 병간호로 1천700㎡에 달하는 마늘밭을 수확하지 못하는 박관순씨 농가와 투병중인 박종대씨의 1천㎡의 마늘농가를 찾아 마늘수확에 참여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대강면사무소와 군청 직원들은 마늘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해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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