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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학부모 강연콘서트 실시

충주북여중 학생 중창, 임영주 소장 '부모님 먼저 행복하세요'특강

  • 웹출고시간2016.06.20 17:44:23
  • 최종수정2016.06.20 17:45:13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임영주 박사를 초청해 충주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님 먼저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콘서트'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0일오후 충주학생회관에서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강연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효한마음축제 음악분야에서 한마음상을 수상한 충주북여중 학생들의 아름다운 음악(중창)을 시작으로 임영주 부모연구소장의 '부모님 먼저 행복하세요'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임영주 소장은 "자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부부)가 먼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해야 자녀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의 부모 실천교육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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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