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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6 17:14:55
  • 최종수정2016.06.16 17:14:55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16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평가에서 Ⅱ유형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동대는 특성화사업 5대 추진전략인 '강동교육혁신, NCS 기반 직무능력향상, 학생역량강화, 산학협력 체질개선, 취·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특성화 사업목표인 '중부내륙 사회수요 맞춤형 웰빙 4차산업 창의인성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동대의 특성화분야는 차별화와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 감동창조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발전계획 GDU's Way 2020을 토대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수요와 대학의 주력 학과를 중심으로 보건·안전, 복지·문화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했다.

류정윤 총장은 "강동대학교는 이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위해 지난 2년간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특성화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신규대학에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중부내륙 지역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중부내륙권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이번에 선정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이외에도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Uni-Tech)사업과 그린캠퍼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과 수업연한 4년제 지정, 5개 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 등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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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