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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6 17:11:31
  • 최종수정2016.06.16 17:11:31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16일 '34회 충북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기계공학 부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과학상자를 조립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16일 '34회 충북글로벌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탐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 21세기 융합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등 4개 종목 10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급 학교와 지역대회 예선을 통과한 141개 팀 359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 가운데 각 부문별 1위팀, 총개 10개 팀 26명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충북은 지난해 전국 대회에서 대상 3개 팀, 금상 1개 팀, 은상 4개 팀, 동상 3개 팀, 장려상 1개 팀 등 참가팀 모두 입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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