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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성지역 초임 유·초·특수교사 95명 대상 '놀이연수'실시

  • 웹출고시간2016.06.16 15:22:38
  • 최종수정2016.06.16 15:23:29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6일 예성초 체육관에서 올 3월1일 이후 발령된 충주·음성교육지원청 관내 유·초·특수교사 95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놀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임교사로서 학생들과 친숙한 관계맺기 등 다양한 수업기술을 익혀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동욱교육장은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아이들은 함께 몸을 부딪치고 놀아주는 선생님을 좋아한다"며 "오늘 놀이연수가 그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는 어릴적 집앞 너른공터나 골목, 학교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놀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즐거운 연수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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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