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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6 14:57:46
  • 최종수정2016.06.16 14:57:46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6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초·중학교 60명의 발표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6.제3회 중원문화해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역사와 충절의 고장 중원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유은식 학예연구실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대회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추천된 60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는 해설가가 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제3회 중원문화해설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충주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충주 남한강에 흐르는 역사와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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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