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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4일 홈경기 시즌 첫 3연승 도전

시즌권 입장관객 선착순 50명에게 고급 험멜 손목 보호대 증정
충주 엔젤음악봉사단 미니 콘서트
승리할 경우 추첨통해 청소기, 구단 텀블러, 사인볼, 각종 구단 용품 등 다양한 경품제공

  • 웹출고시간2016.06.02 17:04:25
  • 최종수정2016.06.02 17:04:25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FC는 오는 4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5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충주험멜FC는 이번 시즌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2전 2패(FA컵 포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험멜FC는 이날 경기에서 2연승의 여세를 몰아 반드시 이겨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한다는 각오다.

이런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날 충주 홈경기에서는 3연승을 위해 색다른 이벤트를 펼친다.

북측게이트에서는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시즌권 입장관객 선착순 50명에게 고급 험멜 손목 보호대를 증정한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는 충주 엔젤음악봉사단이 입장관객의 흥을 돋울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충주 엔젤음악봉사단은 트럼펫과 색소폰, 기타, 베이스, 보컬 등으로 구성된 충주의 중소규모 음악 봉사단이다.

각 게이트에 비치한 '충주험멜 승리함'에 이름·연락처와 함께 선수들을 위한 응원문구를 적어 넣으면 충주험멜FC가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청소기, 구단 텀블러, 사인볼, 각종 구단 용품 등의 다양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또 하프타임에는 충주험멜FC의 홈타운 스폰서가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주는 퀴즈 쇼를 진행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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