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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용노동지청, ㈜KPF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식

  • 웹출고시간2016.05.31 16:35:01
  • 최종수정2016.05.31 16:35:01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은 31일 오전11시 ㈜KPF에서 ㈜KPF 노사 대표(사장 도성득, 근로자 대표 이성철)와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은 31일 오전11시 ㈜KPF에서 ㈜KPF 노사 대표(사장 도성득, 근로자 대표 이성철)와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은 충주지역 기업에서 첫 번째 실천협약식으로, 이날 협약식을 통해 ㈜KPF 노사는 원하청 상생협력, 장시간 근로관행 지양, 일家양득 일터 만들기, 공정인사와 취업규칙 지침 준수, 차별받지 않는 일터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등을 통한 출근하고 싶은 회사 거래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도성득 ㈜KPF사장은 "인간지향, 상생협력, 윤리경영, 환경지향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사는 세상, 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지속가능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실천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철근로자 대표는 "출근하고 싶은 회사, 거래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에 직원 모두 합심하여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고용노동정책에 적극 협조해 준 ㈜KPF 노사에 감사하다"며 "노동개혁 2대 지침 및 현장 실천 4대 과제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체계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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