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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국원초에서 축구클리닉

'K리그 축구의 날' 맞아 1년만에 국원초 아이들과 신나는 재회

  • 웹출고시간2016.05.31 14:06:45
  • 최종수정2016.05.31 14:06:45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31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국원초에서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김현진·허웅 선수는 31일오전 국원초를 방문, 축구클리닉과 함께 아이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한차례 국원초를 방문, 어린이용 학습용 자를 나눠 주었던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해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려 재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국원초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축구클리닉은 국원초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아준 충주험멜 선수들을 '슈퍼맨 형아'라고 부르며 호응했다.

저학년에겐 기본기와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2인1조 게임을 진행했으며, 고학년에겐 패스 게임과 함께 이론수업을 진행했다.

모든 클리닉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충주험멜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Gatorade 음료수를 나눠주며 단체 기념사진도 찍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몇 해째 꾸준히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며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6월1일오후 7시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고양자이크로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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