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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9 18:47:25
  • 최종수정2016.05.30 16:14:34
[충북일보] ○…충북 출신 20대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의원실 보좌관·비서관 멤버를 교체하고 있어 주목.

보좌관·비서관들은 국회의원 보좌업무는 물론, 충북도내 예산담당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각 지자체들도 정보파악에 나서는 등 높은 관심을 피력.

현재까지 이종배(충주) 의원이 의원실 직원들에 대한 일괄사표 후 보좌관급 2명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일부 다른 의원실에서도 교체를 검토.

여기에 보좌관 뿐만 아니라 5급 비서관과 6급 이하 직원 일부를 교체하는 등 상당수 의원실에서 의원실 인적쇄신을 단행.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의원실 인적쇄신은 가급적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구분하고 지역 현안과 중앙 현안 등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런 차원이 아닌 일방적인 인적쇄신은 또 다시 '갑질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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