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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운영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12개 분야 13명 인력POOL 가동

  • 웹출고시간2016.05.26 11:14:57
  • 최종수정2016.05.26 11:14:59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를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는 음성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을 방문해 진로체험을 하는 것과 달리 학생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현장에서 제공하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위해 강동대는 학생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대학의 교ㆍ강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인력 POOL로 구성했다. 단위학교에서 필요시 학교를 방문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활동에 대한 사전정보 제공하며 커피바리스타 및 네일아트, 분장 등 12개 분야 13명을 인력 POOL로 지원한다.

또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과체험 △현장직업체험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진로직업 축제마당 및 학과(진로)상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

자유학기제의 전면 도입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를 핵심기치로 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하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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