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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 운영

자연과 우주의 신비 탐험 눈길

  • 웹출고시간2016.05.23 17:33:32
  • 최종수정2016.05.23 17:33:32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이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에서 저소득과 교육취약 학생들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학습으로 '신나는 자연탐사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첫 캠프운영이 열린 지난 21일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 내토중, 의림여중, 제천여중, 제천중학교 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28일에는 내토초, 신백초, 용두초, 장락초, 홍광초등학교 80명이 과학관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에서 중학생은 △천문대 태양관찰 △천체투영을 통한 우주의 신비 △꿈을 이루는 재료 편광물질 △형광광물을 통한 빛과 반석 △IDEA-BLITZ 등을 체험하고 초등학생은 △푸른하늘 은하수 △새들의 Love House, 우리 숲 이야기, 손수건 만들기 등 생태학습 △천체투영을 통한 달의 신비 등을 체험해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직접 느낀다.

정기홍 교육장은 "지역에 위치한 과학관에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에서 과학을 배우고 탐구하며 다양한 체험으로 교과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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