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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6:00:27
  • 최종수정2016.05.22 16:00:27

영동소방서 대원들이 화재분야 속도방수 훈련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무더위도 잊은채 속도방수 훈련이 한창이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 화재분야(속도방수), 구조분야(최강 소방관),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평가), 소방전술 등 총 4개 분야에 출전 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도 잊은채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11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종목별로 서로의 기량을 겨뤄 이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선관 서장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만큼 본인의 건강에 유의하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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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