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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9 09:37:00
  • 최종수정2016.05.19 09:37:00
[충북일보=보은] 오는 21일 오후4시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 및 야외무대 일원에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9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과 (사)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우리동네 복면가왕' 노래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에 이어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는 동아리 체험부스를 비롯해 청소년자치기구 홍보부스, 진주팔찌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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