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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성초병설유치원 등 5개 유치원, 알뜰시장 체험 놀이

물건 사고파는 과정 통해 경제개념 배워

  • 웹출고시간2016.05.18 13:34:53
  • 최종수정2016.05.18 13:34:53
[충북일보=충주] 충주 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과 단월초병설유치원(원장 서인원), 수안보초병설유치원(원장 김응환), 수회초병설유치원(원장 최인성), 세성초병설유치원(원장 장사인)은 18일 오전 세성초 강당에서 알뜰 시장 체험 놀이를 진행했다.

이번 알뜰시장 체험 놀이는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선별해 판매하고 이웃과의 나눔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다양한 물건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선택, 구입하며 경제개념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김해실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가지고 온 물건을 시장에서 팔았기 때문에 알뜰 시장 놀이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았다"고 말했다.

원아 김태희 양은 "가지고 싶은 물건은 많은데 골라야 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며 현명한 소비 체험의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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