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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5 13:47:01
  • 최종수정2016.05.15 13:47:01
[충북일보=충주] 충주교현초(교장 류효선)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13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로부터 기증 받은 각종 의류와 도서, 장난감 등 재활용품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들을 판매했다.

행사장 안은 물품과 먹거리를 준비하고 판매하는 손길들로 분주했고, 물건을 사려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북적거렸다.

물건을 판매하는 봉사단도, 물건을 사는 사람들도 모두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알뜰바자회를 준비하면서 가정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보고 친구들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하면서 '자원재활용'과 '경제교육'의 효과도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장선미 학부모회장은 " 알뜰바자회의 취지에 공감하고 재활용품을 기증한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들께 감사하다" 며 "바자회 수익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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