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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016 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개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사)한국약용작물학회 공동 주관
12~13일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

  • 웹출고시간2016.05.12 16:55:25
  • 최종수정2016.05.12 16:55:25

2016 (사)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가 12~13일 이틀간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에서 '당뇨'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사)한국약용작물학회 공동 주관으로 한 2016 (사)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가 12~13일 이틀간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당뇨병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당뇨병은 개인의 질병을 넘어 이제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사)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국 300여명의 학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질환(당뇨 등) 개선을 위한 약용작물 이용 전략'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 중이다.

심포지엄은 '당뇨성 질환 개선을 위한 약용작물 이용현황과 추진전략'에 대한 부경대 최재수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주제발표와 손창남 충주시 당뇨바이오추진단장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당뇨예방 기능성작물의 선발, 기능성 성분 가공기술 개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1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행정관에서는 건국대 개교 70주년 기념 당뇨바이오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밖에 오는 28~29일까지 수안보 파크호텔에서는 제6차 세계인슐린펌프학회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당뇨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는 '당뇨 힐링 일번지'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구축하며 힐링캠프, 치유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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