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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1 16:17:16
  • 최종수정2016.05.11 16:17:16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건영)는 12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식은 교육공로자와 충북도부교육감, 국회의원, 시군교육지원청교육장, 교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공로자 333명에게 충북교총 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교직경력 30년 이상의 유·초·중·전문직과 대학교원 156명에게는 충북교총 회장상이, 30주년을 맞은 교원에게는 충북교육감상이 전달된다.

학생지도와 교원단체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 18명에게는 충북교총특별공로상이 주어진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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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