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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

금강유역환경청·속리산국립공원·녹색기업(SK하이닉스, LG화학 등)

  • 웹출고시간2016.05.10 17:31:11
  • 최종수정2016.05.10 17:31:11

(왼쪽부터) 최병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과 박선규 한화대전사업장장, 유재준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상무, 정복영 금강유역환경청장, 최병민 녹색기업 깨끗한나라 대표, 김상근 SK하이닉스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금강유역환경청, 녹색기업 깨끗한나라, SK하이닉스, ㈜LG화학 오창공장, 한온시스템, 한화대전사업장 등은 속리산국립공원의 공원자원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생태계교란생물(돼지풀, 가시박, 큰입배스 등) 공동 제거·관리,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5월 중 속리산국립공원일원에서 돼지풀, 애기수영 등 생태계교란생물 제거행사와 7월에는 속리산국립공원 삼가저수지 일원에서 합동으로 큰입배스 제거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병기 소장과 정복영 청장 및 녹색기업 관계자들은 "앞으로 공동 협업을 통하여 속리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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