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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0 18:40:20
  • 최종수정2016.05.10 18:40:25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멘토·멘티의 1대1 결연식을 갖고, 선배공무원(멘토)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공무원(멘티)의 수준에 맞춘 눈높이식 업무 지도 및 조언으로 진행되었으며, 좋은 글과 생각 등도 자유롭게 대화하는 등 선·후배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로 행정지원과장은 간담회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에게 "교육 현장의 조기 적응과 더 나아가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이 되어, 학생들의 참된 실력과 착한 품성, 세련된 끼가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교육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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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