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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8 18:42:18
  • 최종수정2016.05.09 09:32:03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생태·환경 선진국 벤치마킹을 위해 5박7일간 호주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 설왕설래.

김 교육감은 도교육청 장학관과 도내 교장, 교사 등 총 13명의 '생태연구단'을 꾸려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호주를 방문.

도내 교육계 일각에선 "재정형편이 힘들다면서 13명이나 호주에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요즘 성추행 사건 등으로 도내 교육계 분위기가 뒤숭숭하고 이미지도 안 좋은데 지금 꼭 갈 필요가 있었나 의문"이라고 쓴소리.

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호주 방문을 계획했다"며 "이번 방문은 남호주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진지를 견학함으로써 우리 교육청의 생태·환경교육 특색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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