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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8 13:53:24
  • 최종수정2016.05.08 13:53:28

지난해 대청호미술관에서 열린 '상상정원-내 손 안의 작은 정원'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예술체험을 하고 있다.

ⓒ 대청호미술관 제공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오는 22일까지 7회에 걸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치형 체험프로그램 '상상정원-우리 모두 나무!'를 미술관 조각공원 일원에서 연다.

'상상정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월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주변 환경과 자연물을 이용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광화원 시각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2016 광화원프로젝트' 교육프로그램과 연계 추진된다.

오는 22일까지 대청호미술관에서 열리는 '상상정원-우리 모두 나무!' 홍보 포스터.

ⓒ 대청호미술관 제공
프로그램은 미술관 주변에서 주운 나뭇가지에 털실과 리본을 이용해 개성 있는 나무모빌을 만든 후 조각공원에 설치하는 설치형 체험과 나만의 에코 나무브로치를 만들어보는 공예체험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기간 관람객이 제작한 나무모빌은 향후 광화원 시각장애아동들이 만든 나무모빌 작품과 함께 결과물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현장접수하며, 체험비는 무료(대청호미술관 입장료 제외)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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