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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4 18:48:42
  • 최종수정2016.05.04 19:18:44

'우리가락우리마당' 포스터.

ⓒ 충북문화재단 제공
[충북일보] 단양팔경을 수놓는 환상적인 국악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극단 꼭두광대가 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북도가 후원하는 '우리가락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이 오는 7일부터 7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단양 나루공연장에서 개최된다.

'Lecture Concert 歌舞樂劇 단양팔경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무용, 연희, 판소리, 마당극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이 12회 열린다.

노름마치예술단, 사물놀이 몰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정상급 출연단체들이 풍성한 무대를 연출하고, 강원문화재단의 우리가락우리마당 선정단체인 강릉단오제보존회는 교류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작 한 시간 전부터는 길놀이와 국악기제작 체험 등 직접 국악기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리가락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 일정과 프로그램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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