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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중부지역본부, 500만원 상당 장난감 후원

충주시 희망 장난감도서관에

  • 웹출고시간2016.05.03 11:30:43
  • 최종수정2016.05.03 11:30:43

SGI서울보증 중부지역본부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희망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충북일보=충주] SGI서울보증 중부지역본부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희망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SGI서울보증 중부지역본부는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회사의 사회공헌 핵심테마로 삼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병철 중부지역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충주시에 희망 장난감을 후원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동의 성장발달과 양육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관해 운영중인 '공동육아나눔터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연수동 주민센터(예성로 344)에 자리잡고 있다.

500여명의 회원이 월평균 530여건의 장난감 대여를 하고 있어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주시는 31억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세계무술공원내에 아동의 교육과 체험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갖고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복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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