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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미국 동부 도시로 국외 연수

의회 의정활동, 로컬푸드 운영 등 비교 견학

  • 웹출고시간2016.05.01 14:00:31
  • 최종수정2016.05.01 14:00:3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 동부 도시를 대상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떠난다.

군의원들은 뉴욕·워싱턴 등을 방문해 시찰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회, 로컬푸드, 교육시설, 지역축제 등의 분야를 견학하고 우수사례에 관해 현지 기관과 의견 교환으로 음성군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의원들은 페어팩스 카운티 의회를 방문해 선진의회의 의정활동 상황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뉴욕에 소재한 트레이더 조 마켓에서 현지의 로컬 푸드 판매장 운영과 유통 시스템에 대해 음성군의 로컬 푸드 운영과 비교해 볼 계획이다. 또한 보스턴의 지역 축제에 참여해 우수 사례들을 벤치마킹한다.

남궁유 의장은 "공무 국외 연수는 선진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선진 의식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미국의 선진 의정과 정책을 벤치마킹해 음성군의 현안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폭넓은 경험과 창의적인 사고로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해 군정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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