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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현장대응 소방전술개발 연구발표대회 우수상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19개 소방관서 연구팀 참가

  • 웹출고시간2016.04.28 11:38:29
  • 최종수정2016.04.28 11:38:29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27일 대구 EXCO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현장대응 소방전술개발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수화재진압 작전전술, 소방출동로 확보방안, 현장대응(지휘)체계 개선방안 등 3가지 주제를 전국 19개 소방관서 연구팀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천소방서는 이상민 서장이 산악지형에 위치한 지역의 특수성과 2013년 박달재 터널과 최근 발생한 상주터널 화재를 기반으로 '장대터널 화재의 효과적인 대응전술'을 직접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서장은 "전국의 터널 화재사례를 기반으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터널 화재를 연구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터널 화재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현장대응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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