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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충주학생회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6.04.22 10:00:14
  • 최종수정2016.04.22 10:00:14
[충북일보] 충북도중앙도서관과 충주학생회관이 최근 '201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 학습·독서문화를 구축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 대표 문화 현장을 답사하고, 북콘서트 형식 강연을 듣는 '청주문화예술기행-산보'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丹心을 찾아 떠나는 단재 기행 △금속활자를 찾아 떠나는 직지 기행 △종이의 전통을 찾아 떠나는 한지 기행 △바보를 찾아 떠나는 운보 기행이 예정돼 있다.

충주학생회관은 프로그램명을 '우리동네 휴먼 라이브러리'로 정하고 오는 6월부터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지역에 숨어있는 문학·예술·건축 인문자원을 발굴하고 관련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연도 함께 열린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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