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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1 13:14:15
  • 최종수정2016.04.21 13:14:15
[충북일보=충주] 충주수회초(교장 최인성)는 20일 제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이해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20~ 21일까지 실시한 이번 장애이해행사는 국립재활원과 협력,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장애인 강사의 사고사례 등 직접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사고와 장애발생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배양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있도록 하며, 장애의 이해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안내한 장애이해교육방송 '대한민국 1교시-대화가 필요해'를 특수교사와 함께 시청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학습지를 함께 풀어보며 '사랑과 배려,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를 발간,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 인권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알쏭달쏭 낱말퀴즈'를 풀어보고 퀴즈 응모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어 배우는 즐거움, 받는 즐거움으로 2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이해교육 주간 행사를 통해 올바른 장애인관을 확립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바른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등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배려가 그렇게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작고 사소한 것부터 그 사랑을 실천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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