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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0 14:35:55
  • 최종수정2016.04.20 14:35:55

구조자 호이스트를 이용한 헬기 이송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0일 영동읍 매천리 공설운동장 인근에서 구조대원 등 16명이 참여해 산악사고 다발시기 대비 항공기헬기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동군내 민주지산과, 천태산 등은 도내에서 산악사고 다발지역으로 봄철 산악사고 다발시기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준비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119구조대원의 산악사고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항공기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것으로 호이스트, 레펠 훈련, 들것 및 구조시트 조작훈련, 항공기 유도 요령 실습 등이 항공기 인명구조 능력배양 훈련을 했다.

김진호 119구조대장은 "봄기운에 취해 아무런 준비 없는 산행은 큰 사고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산행 전 가벼운 준비운동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를 무시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며,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당황하지 말고 등산 산악안내 표지판 또는 산악 위치표지판을 찾아보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또는 119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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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