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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유치원, 장애이해 인권보호교육 실시

유아, 교직원, 학부모 대상 장애이해 인권보호 교육

  • 웹출고시간2016.04.20 13:48:35
  • 최종수정2016.04.20 13:48:47

영동 유치원 원생들이 교사 도움을 받아 흰 지팡이 이용 체험을 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충북일보=영동] 영동 유치원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아 191명을 대상으로 흰 지팡이를 이용한 보행법, 점자 찍기의 시각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에서 특수반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김유미)의 알찬 교육으로 유아들은 장애인의 걷기, 읽기, 쓰기 등의 삶의 방식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지체 정의의 필요성과 장애유아에 대한 인권 권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부모에게는 장애인의 날과 에티켓, 차별 유형에 관련한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

유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장애이해 및 인권보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및 감정, 태도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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