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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9 15:59:09
  • 최종수정2016.04.19 15:59:17

증평취업지원센터 직원이 '2016년 여성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에서 취업 관한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19일 오후 증평여성회관에서 '2016년 여성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한마당은 '당당한 여성의 당당한 일자리'라는 주제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5개 기업체가 참여해 구인기업관계자와 구직자의 1대1 현장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 및 판매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이혈침 봉사 △아로마 제품 홍보 및 판매 △가족상담실 홍보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지난해 열린 취업한마당 행사에서는 4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가졌으며, 올해는 50여명 이상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평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취업한마당 행사시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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