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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8 10:51:27
  • 최종수정2016.04.18 10:51:2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공중보건의 1명이 증원돼 모두 26명의 공중보건의가 근무하게 됐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공중보건의 4명이 전역하고 2명이 전출함에 따라 신규 공중보건의 6명과 전입 공중보건의 1명을 배치한다.

군은 이들 7명(일반의 3명, 한의학 2명, 치과 2명)을 보건소와 용화보건지소에 각 2명, 추풍령·상촌 보건지소 각 1명씩을 보건현장에 투입한다.

새롭게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은 18일 군청과 보건소에 복무 및 전산교육을 받고 19일부터 군 보건(지)소와 군립영동노인전문병원에서 근무한다.

이에 영동군에는 보건(지)소와 지역응급의료기관(영동병원, 군립영동노인전문병원)에 모두 26명(일반의 13명, 한의학 10명, 치과 3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역복무 공중보건의 수가 감소해 전국적으로 배치인원이 줄었지만 영동군은 농촌의료취약지역임을 고려, 충북도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 복무만료자 전원과 1명이 더 충원됐다"며"지속해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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