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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4천520명 참가

오는 6월9일~11일 단양서

  • 웹출고시간2016.04.17 16:22:03
  • 최종수정2016.04.17 16:22:08
[충북일보] 충북도민들의 스포츠 축제 한마당 행사인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4천500여명이 참가한다.

17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도민육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11개 시·군에서 24개 정식종목에 선수 3천146명, 임원 1천374명 등 총 4천520명이 신청해 지난해보다 789명 늘었다.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로 미실시된 학생부는 육상, 축구, 씨름, 태권도 등 4개 종목에 388명이다.

지역별 참가 인원은 청주시 502명, 충주시 434명, 제천시 489명, 보은군 391명, 옥천군 373명, 영동군 392명, 증평군 377명, 진천군 386명, 괴산군 362명, 음성군 453명, 단양군 361명이다.

올해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9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는 내달 3일 오전 11시 단양군 대회의실에서 시·군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을 진행하고 세부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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